10·15대책 이후 비규제지역 아파트 거래 증가…일산동구 신규 단지 관심 ‘UP’
[SWTV 이지한 기자]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책 발표 전후 20일을 비교했을 때 비규제지역 아파트 매매는 5170건에서 6292건으로 약 22%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수도권 전체 거래량은 감소했다. 특히 서울과 일부 경기 규제지역은 대출 규제로 거래가 위축되며 감소폭이 컸다. 이에 따라 규제지역 진입 부담이 커진 실수요·투자수요 일부가 비규제지역으로 이동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원에서 공급 중인 ‘더샵 일산퍼스트월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총 3개 단지 약 2090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전용면적 64~84㎡ 일부 물량이 분양 대상이다.
고양시는 특히 20년 이상 노후 주택 비중이 높아 비교적 신규 주택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최근 2년간 신규 분양도 많지 않아 신축 선호도가 높다는 점이 수요 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단지는 서해선·경의중앙선 풍산역과 백마역 인근에 자리하고, 대곡역을 통해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GTX-A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GTX-A 개통이 진행 중으로, 서울 접근성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는 평가도 있다. 도로망은 고양대로, 자유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백마·후곡동 일대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또 주변에는 쇼핑 및 문화시설, 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단지 설계는 전용 64~84㎡ 중심으로 이뤄졌고, 일부 세대는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했다. 지상에 차량 통행을 최소화하고 공원형 공간을 두는 구조를 적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더샵 일산퍼스트월드’는 지난 8월부터 입주를 시작했고, 현재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한 상태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에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지한 기자
